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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호떡 믹스로 호떡만들기~

며칠전 내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주셨던 미짱님의 글을 보다가 호떡이 급 땡겨서 집에 있는 호떡 믹스로 따라쟁이 마냥^^ 호떡을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날이 쌀쌀하니 또 호떡 생각에 마트에서 호떡 믹스를 또 집어 왔다.

 요렇게 가루랑 이스트를 양푼이에다가 풀고 40도 물 200cc를 부어 셔킷~반죽을 만들었다.

2호 하원 시키고 놀이터서 놀다 오니 반죽이 2배정도 부풀어 있었다. 공기를 좀 빼고 8등분으로 덩어리를 나누었다.

이때부터 2호의 설탕 공격으로 정신이 있고 없고의 지경이 되서 우여곡절 끝에 후라이팬으로~~

불조절 약하게 한다고 했는데 팬이 너무 달궈져 있어서 ㅋㅋㅋㅋㅋ 탑니다 타요~~~~ㅠㅠ

그중에 젤 멀쩡한 아이~~
역시 똥손이라 시판하는거 사서 시키는 대로 해도 이지경이다.ㅋㅋㅋㅋㅋ

그래도 2호가 음마~ 맛이가 조아~~해서 흐뭇ㅋㅋㅋㅋㅋㅋ
그런데 33개월 아이도 멘트를 날리는 걸까......

2호 맛이 좋은데 왜 한입만 먹고 먹지 않는거니?-_-;;;;
 
나에겐 아직 6개의 호떡과 2호 손에 1개의 호떡이 있는데 또 모두 나의 차지가 될 분위기..
1인가정에 맞춰서 양 적은 믹스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거 다 먹으면 또 2호녀석 음마 뚱뚱이 할텐데-_-;;; 울 1호 엘라야 후딱 와서 함께 먹자구나~~~~

그래도 일단 기분 좋게 먹고 볼란다. 음식 남기면 죄 받는다 했다~
난 착하니까~~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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