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을 하다 만나는 이웃분들께 무작정 인사를 하며 지낸지 한두달 됐는데 인사 잘한 덕을 이렇게 보게 됐다.
넘넘 싱싱한 고추를 뒷베란다에 차고 넘치게 주시고 가셨다.
감사하게 알뜰히 먹어야 하는데 썩혀버리면 죄 받을 것 같은...
네이버 검색을 해보자~~그녀라면 날 도와줄꺼야^^
그녀는 내게 고추부각을 하란다ㅋㅋㅋ
변변찮은 가재도구라 찔냄비도 마땅찮고 소쿠리도 없다.
있는거 없는거 출동 시켜서 일단 5분의 1정도의 고추만 부각으로 변신 시켰다.
이렇게 다섯번이나 했는데 아직도 고추가 남았다.
날 좋을 때 어서어서 말랐으면 좋겠다~~~
넘넘 싱싱한 고추를 뒷베란다에 차고 넘치게 주시고 가셨다.
어떡하나 ㅠㅠ 이렇게 좋은 고추.
감사하게 알뜰히 먹어야 하는데 썩혀버리면 죄 받을 것 같은...
네이버 검색을 해보자~~그녀라면 날 도와줄꺼야^^
그녀는 내게 고추부각을 하란다ㅋㅋㅋ
변변찮은 가재도구라 찔냄비도 마땅찮고 소쿠리도 없다.
있는거 없는거 출동 시켜서 일단 5분의 1정도의 고추만 부각으로 변신 시켰다.
그리고 다음날 하루 겨우 말린건 상으로 옮기고 또 비슷한 양을 부각으로....
이렇게 다섯번이나 했는데 아직도 고추가 남았다.
날 좋을 때 어서어서 말랐으면 좋겠다~~~
'한국의 하루하루 > 오늘의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떡 믹스로 호떡만들기~ (4) | 2018.10.19 |
---|---|
강원도의 두 얼굴^^ (8) | 2018.10.18 |
2018이기자 페스티벌 (4) | 2018.10.15 |
특별한 날 (0) | 2018.10.01 |
가을도 꽃의 계절 (2) | 201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