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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자가검진-_-;

드디어 올것이 왔슴돠.
오늘 아침. 2호 3호가 수련 중인 태권도 도장에서 수련생 중 한 아이가 자가검진 결과 양성이 떠 PCR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았어욤ㅠㅠ
(다행히 1호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학습관의 기숙사에 있어서 태권도를 못가서 세이프)


손 씻고 키트 두개 열어서 준비 했죠.
우리집 2호 3호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 할만큼 굵은 바늘로 라인 잡을 때도 울지 않고 버티고 피검사, 예방접종, PCR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아요. 물론 PCR 제일 첨 할 때 2호는 구강검체 때 좀 울고. 그담부터는 뚝. 3호는 첨부터 정말 눈물 한방울이 나올 쯤 손으로 쓱 닦고 버텼어요.

그러니 자가검사키트로 하는 검사는 껌이죠.

멸균면봉으로 코 안 1.5센티 부근 좌우 각 10회씩 휘휘해서 검사해보니

힛~ 다행히 음성입니닷!!

휴....... 또 이렇게 한고비 넘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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