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검진을 가야해서 어린이집에 안간 2호 그리고 집순이 3호.
우체국 아저씨가 오자 난리가 났다.ㅋㅋㅋㅋㅋ
외삼촌이 보낸 EMS박스를 부엌 바닥에 두자 쪼르르 와서는 자기들이 먼저 검수를 시작한다.
주소라벨만 계속 쥐어 뜯고 있어서 내가 박스 테이프를 떼주었다.
하나씩 꺼내보더니
오예~~~~
카드 따위는 못 먹으니 던져 놓고 과자들은 둘이서만 나눠 갖더니 들고 거실로 튀었다.
3호는 못 먹어도 소유욕에 과자를 들고 신이났고 2호는 밥 먹다말고 과자만 까서 먹었다.
아.... 다시보니 3호가 쥐고 있는 과자는 1살부터 먹는 거네. 역시 귀신 같이 아는 군.
우체국 아저씨가 오자 난리가 났다.ㅋㅋㅋㅋㅋ
외삼촌이 보낸 EMS박스를 부엌 바닥에 두자 쪼르르 와서는 자기들이 먼저 검수를 시작한다.
주소라벨만 계속 쥐어 뜯고 있어서 내가 박스 테이프를 떼주었다.
하나씩 꺼내보더니
오예~~~~
카드 따위는 못 먹으니 던져 놓고 과자들은 둘이서만 나눠 갖더니 들고 거실로 튀었다.
3호는 못 먹어도 소유욕에 과자를 들고 신이났고 2호는 밥 먹다말고 과자만 까서 먹었다.
아.... 다시보니 3호가 쥐고 있는 과자는 1살부터 먹는 거네. 역시 귀신 같이 아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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