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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눈 뜨자마자 도서관으로!!

오늘은 2호 어린이집에서 발표회가 있어서 점심 시간 후에 등원이다. 등원 할 때는 9시가 다 되서야 일어나서 5분 대기조나 변신 수준으로 탈복하고ㅋㅋ 어린이집 차를 타러 갔었다.

그런데 오늘은 7시쯤 규칙쟁이 3호가 깨서 기저귀를 가는데 2호도 일어나 버렸다. ㅠㅠ 왜? ㅠㅠ 애들 자는 새벽에 나름 주육아야경 중인 나는 30분이라도 더 자고싶었는데 ㅠㅠ

도서관 가자고 성화라
네네 가얍죠. 애들은 내복채로 3호는 늘 그렇듯 수면조끼 입힌 채로 아랫동네 도서관으로 고고!!

글씨도 모르는데 왜 이렇게 도서관을 좋아하는거니?ㅠㅠ

창작 혼을 불 태우고ㅋㅋ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란색 당첨!!!! 팅커벨 나는 너를 예쁘게 해주고팠다.

머리 떡진 채로 얼덜결에 합류한 3호.
오빠가 하는 건 뭐든 따라하고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오빠는 까칠남^^;;
뚝뚝 떼어 놓고 3호도 팅커벨~~

금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우린 이러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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