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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우리집 꽃들

가브리엘의 나팔꽃♡

오늘도 으쌰~~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에 자기의 나팔꽃에게 물을 주고 안부를 묻는다.

그런데~~~ 아빠가~~~ 중간 중간은 여전히 못 알아듣는 말이 태반인데 자기 딴에는 뭐라고 꽤 오래 이야기 한다.

4월 5일 식목일에 작은 화분에 뿌려졌던 씨앗이 싹을 냈고, 가브리엘과 같이 자동차속도제한 판아래 옮겨 심은지가 몇달이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요 며칠 푸른빛깔의 나팔꽃이 몇송이씩 피고 있다.

안죽고 잘 살아줘서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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