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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우리집 꽃들

체스가 정말 재미있어!

요즘1호는 체스에 푹 빠졌다고 한다. 엄마는 체스 뭐가 뭔지 모르겠던데 복잡해보여하니 아니라며 뉴질랜드 친구에게 배웠는데 정말 재미 있다고 한다. 매일 학교에서 티타임에 친구와 체스를 둔다고 한다.

울1호에게 체스를 가르쳐주는 전수자^^
^_^웃는 모습도 씩씩해 보이고 좋다~
집에 오면 내게도 체스를 가르쳐 준다고 한다. ㅋ 꼼짝없이 배워야 할 판이다.ㅋ

1호의 런치박스도 보인다. 신라면이 먹고 싶다고 계속 그러더니 수요일에도 컵라면을 사주셨네^^ 한국이였다면 뭐야 또 라면이야? 너무하네 했을텐데.....타국에서 저리 싸주니
홈스테이 마미에게 너무 고맙다.

홈페이지에 사진들이 올라오면 울1호를 찾고, 얼굴을 보고 딸과 같이 시간을 공유해 보려한다.
뉴질랜드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시간을 가지고 있는 듯 보여 기쁘다.
밖에서 망아지처럼 뛰어 놀기만 하는가 했더니 여러 보드게임도 있다고 한다.

보이스톡으로 통화를 하면 가끔 친구들과 재잘대기도 하는데 쉽게 영어를 뱉을 때 흐뭇하다.
이렇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잘 되어 돌아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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