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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봤어요!

SK매직 식기세척기

사용한지 약1년이 되어가는 식기세척기다. 빌트인을 알아보던 차에 동생이 간단하게 사용 가능해야 쓰지 거창하게 빌트인 해 놓으면 오히려 안쓰게 된다며 이걸 사줬다.
(돈이 아까워서는 아니다.ㅋㅋㅋ 일본집에 있는 빌트인세척기를 사용안하고ㅋ 장식품으로 둔지라 그런 듯)
이 식기세척기는 6인용이라 싱크대 위에 편히 두고 사용하면 되고 세제는 세척기용 타블렛을 반만 넣어주면 된다.

요렇게 챙겨 넣고 세척 시작~
강력 세척도 있고, 일반, 간단 세척도 있다.
사용해 보니 뭐하나 빠지는 기능이 없다.
컵 같은건 간단히 하면 20분 정도면 되고~

일부러 첨부터 세척 완료 후 문이 오픈 안되는 걸로 샀는데
(3천원인가 차이 났는데 동생이 문열리면 먼지나 들어가지라고 해서^^;;역시 남자들이 설거지의 세계를 아는것엔 한계가 있었나?)
담에 산다면 문이 열리는 걸로 살꺼다.-_-;;

뜨겁게 세척이 된거라 건조가 시행 되어도 열기가 남아 있기에 자동으로 문이 오픈되어야 열기도 빠지고 잔 수분기도 해결 될 듯 하다. 개발엔 다 이유가 있었을껀데....  사실분은 참고 하시길...

사용메뉴는 보이는 것처럼 간단하고~
모터를 보호 하기 위해 배수구에 물이 늘 조금씩 있는데 새로운 세척이 시작되면 기존 잔물을 먼저 다 배출하고 시작하니 찝찝해 하지 않아도 된다.

아쉬운 점은 6인용이라 무겁고 큰 그릇은 고스란히 내차지라는 것!

형편이 되면 이 6인용과 12인용을 같이 쓰고 싶다.
세탁기처럼 물을 받아서 돌리는거라 내가 손으로 설거지 하는 것보다 물 사용량은 의외로 더 적다.

1년전엔 40만원 후반대에 샀고(인터넷은 더 쌌으나 동생이 다시 일본 들어가기 전에 설치까지 보고 가겠다 해서 하이마트에서 샀다.)

세척력 좋고~
강력세척하면 뜨겁게 설거지 되서 뭔가 더 깔끔한 기분이다.

번외로 저녁에 식기세척기 돌아갈 때 옆에서 아기 재우면 물소리 때문인지 코 잘잔다^^

동생 돈 내고 직접 1년 써본 총평은 진작 살껄과 형편 되면 12인용과 같이 쓰고 싶다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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