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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사과즙 츕츕~

언니가 저장창고에 뒀던 실한 사과로 조카들 먹으라고 즙을 내서 보내줬다~~^^
토요일에 즙을 내려서 월요일에 보내서 오늘 화요일에 받았다.

안동시에서 지원해주는 박스 인듯~

건강 파우치라 더 좋다.

판로 때문에 좀 고민 하는 듯 싶었는데 설 전에 완판했다고 해서 기분이 참 좋다. 얻어 먹을 것이 없는 것은 섭섭하지만^^ 그래도 언니와 형부의 노고가 금전으로 보상 받았다니 기쁜 마음이 한 가득이다.

그래도 즙해준다고 창고에 우리 먹을걸 남겨뒀다니 울 언니가 철 들었나보다.ㅋㅋㅋㅋㅋ

언니네 즙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이런게 진짜 싱싱한 사과로 만든 즙이란 것을 언니 덕에 알았다. 흠이 있는 사과로 낸 즙과는 진짜 다른 맛!!!!

이제 사과가 다 팔리고 없다니 아껴 먹어야 겠다^^

다시 올해 농사를 준비해야하는 언니와 형부를 응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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