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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유기농귤을 받았어요~

티스토리를 구경하다가 알게된 이웃님의 지인분에게ㅋ 구매한 유기농 귤이 왔다!
내가 원하는 노지귤이다.
왜 노지귤을 좋아하게 되었냐면 귤이 튼튼해서다.~~^^ 노지귤은 비바람 맞고 험하게 자란 녀석들이라 비록 생긴건 못생겼지만 쉽게 무르지도 않아 보관하고 먹기에 딱이다.

택배귀신이 택배를 수령하시고^^ 박스를 개봉하면 검수를 시작한다. ㅋㅋ 합격~~~

향기도 합격~~

꽉꽉도 담으셨다.ㅋㅋㅋㅋㅋ 안터지고 온것이 용하다.

이웃님처럼 귤피차를 끓여 먹으려고 깨끗이 씻어서 귤을 까먹고 껍질은 모으고 있다. 조만간 향긋하게 귤피차를 해서 마셔봐야겠다.

사과 농사 덕에 사과만 먹는 언니집에도 한박스 보내주니 기분도 좋다.

귤 농장 주인님이 사람 좋은 목소리로 살충제도 안치고 뭐도 안하고 했는데^^;; 모르겠다. 암튼 유기농이란게 핵심이였다.

열심히 먹어야지~~

내돈 내고 내가 사 먹은 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