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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봤어요!

추억의 페코짱 캬라멜~

어릴 때 커서 돈 벌면 실컷 사먹어야지 했던 몇가지 간식이 있다.

밀크캬라멜,
신호등 캔디,
아몬드 초코,
새우깡,
깐돌이 등등

그 중에 이 페코짱이 그려진 사탕^^이 있다~~


뭔가 알프스 하이디 처럼 생긴 이 아이는 어릴 때 자주 만날 수 없어서 더 간절 했다.

아빠가 가끔 사다 주시던 캔디 인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10년쯤 전에 일본으로 가서야 다시 만났다....
내가 먹고 자란 캔디, 캬라멜^^
이제 울 1호와 2호와 함께 먹는다.ㅋ

예전엔 밀크 맛 뿐이였던거 같은데
이젠 말차 맛도 있고 단술ㅋ 비슷한 맛도 있다.
그래도 제일은 그냥 밀크 맛이다.

종이케이스에 든 것도 있고 봉지에 든 것도 있다. 패키지는 다양하니 들고 다니며 먹기도 편하다.

그냥 간만에 추억의 맛이 생각 나던 차에 먹고 글로 남겨둔다~

달달구리가 땡기시면 한번들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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