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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우리집 꽃들

1호는 아직도 어린이^^

집에 먹을 것들이 아니 정확히는 어서 먹어야 하는 것들이 한가득인데 1호는 기어이 새 과자도 개봉해서 먹어야 겠다며 난장을 치기 시작했다.

성격상 예쁘게 못 뜯는다. 북~찢어서 도너츠 만들기 시작!

구워 먹는 일본떡 리락쿠마도 뜯어놓고 식탁 위는 난리의 도가니.
2호도 같이 가루 날리고...1호가 2호를 보며 잔소리를 하는데 ㅋ 둘다 똑같은 녀석들이 웃겼다.

열심히는 만든다. 그간 이것 저것 만들어 와서 잘 만들거라 생각지 않았다. (으잉?ㅋ) 그래 몇년을 만들었으면 한번쯤은 잘 만들 법도 한데 엄마를 닮은 1호는 똥손의 소유자다.

ㅋㅋㅋㅋ과자 박스에 있는 것처럼 예뿌리 한것들이 4개 완성되어야 하지만 결과물은 엉망진창 3개. ㅋㅋㅋㅋㅋ

냉정한 2호는
누나~~ 맛이가 없어.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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