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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여름부터 스마트키 배터리전압이 약하다고 경고멘트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압이 약하다는거 두고 다른 키를 사용했다. 그런데 그것마저 배터리 전압이 낮다길래 조금 신경 쓰였다.
그래도 아직은 시동도 걸리고 해서 사용했다.
그러다 어제밤에 서비스센터에 가야하나 검색을 하는데 스스로 갈았다는 글을 보고 오늘 시도 했다.

차종은 그랜저hg 15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약3년 됐다. 촌이라 대중교통이 안되기도 했고 인근 도시로 병원이니 마트니 다니다 보니 벌써 7만이다.

여튼 내가 갈아보자~

배터리는cr2032 두개에 650원짜리도 있었지만 에너자이저로 나름 비싸게 주고 사왔다.ㅋ

요길 눌러서 키를 빼래서 빼고

저기를 키로 살짝 비틀면 된다기에 살짝 덜덜 걱정하며 정말 살짝 비틀었는데...

검은 조각이 두개-_-;;;;;;;;; 키 두개를 분리했는데 조각도 두개ㅠㅠ 뭐가 부서진거니???@_@;;;;

암튼 우여곡절 끝에 배터리는 교환했다.

그런데 뭐가 자꾸 부서진 거지? 다갈고 나니 네조각이나 ㅠㅠ

진정 똥손 인증이다.ㅠㅠ

몇푼 아끼려다 키 바꿔야하나 하는 두려움으로 차문을 열고 닫아보니 된다.

뭐가 문제일까? 증거인멸로 버릴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