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에서 유후인으로 고고~ 벳부에서 유후인으로 넘어가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바람을 쐬었다. 강원도 사는데도 공기가 너무 좋다고 느끼게 하는 날들이다. 커피와 우엉과자 땅콩과자 등을 사먹고 다시 고고싱~ 동생들이 세상에 없을 때 1호와 참 자주 왔던 유후인이다. 큰 변화는 없었지만 새로 생긴 가게들이 간간히 보였고 긴린코 호수 옆, 인력거가 있던 곳엔 뭔가를 건설 중이였다. 1호,3호,나. 여자셋만 그림자 남기기~~ 오른쪽 산 위로 달이 얼마나 선명히 올라오던지...내눈이 좋아졌나 싶었다^^ 유후인에서 우리의 숙소는 에노키야 료칸. 가격은 저렴하고 위치도 괜찮아서 선택한 곳이다. 마스터스텝이 영어가 되는 분이라 일본어 안되도 문제 없는 곳이다. 식사는 가격 만큼의 단촐한 식사지만 맛은 좋다.(가이세키 정식이라고 하지만 그냥..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