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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봤어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샀다. 드디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5리터 프리미엄급으로 살포시 질렀다.
단돈 7만5천원에 인터넷으로 새해에 구매완료했다. 자주 쇼핑을 안했더니 3개월이상 구매실적이 없어서 리턴축하쿠폰을 받았기 때문이다.

역시나 택배검수는 3호가.ㅋ

우왓~~!!무지 커서 놀랬다.
우리밥을 책임지는 쿠쿠(6인용)보다 더크다.

새해에 주문하고 4일에 받았는데 마침 집에 놀러와 있던 언니가 좋은 거 샀네 그럼서 요리도 안하면서 기계만 산다고 뭐라했다. 흐음. 맞는 말.

실력이 없으면 장비로.
고구마를 한번 후라이 해보고자 체쳤다.

종이 호일을 깔면 세척이 용이하다길래 몇년전부터 자리만 차지하던 종이 호일을 깔았다.

예열 3분 감자나 고구마나 같겠지 하며 메뉴에 있는 감자 후라이 삑~

느낌이.....일시정지하고 열어보니....
타고 있다.... 덜 익고 있다.....지들끼리 들러붙고 있다...........나는 수습 못한다.

당당히 180도에서 반짝이던 온도를 160 으로 낮추고 그냥 덜 익은 부분 없게 익혔다.

난 에어프라이어가 내게 포테이토스틱을 바삭하게 선사 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시키는대로 예열하고 포테이토에 약간의 오일도 묻혀주고 바스켓도 한번씩 흔들어주고 하란대로 했는데....

이제 이걸로 뭘 해야하나? 왜샀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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