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디움 먼슬리 플래너 한 때, 회사를 다닐 때는 주거래 은행 당담자가 내이름 석자를 새긴 다이어리를 이맘때쯤 보내 줬었다. 이젠... 사회에서 좀 멀어진... 아니 많이 멀어진 촌 아줌마가 되었으니 내가 돈주고 사야한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졌다. 두꺼운 것? 노노 큰 것? 노노~~~ 안그래도 아가들 짐에 치여 쓰러질 판이라 가능한 작고 얇은 플래너를 원했다. 마침 책도 좀 주문할겸 예스24에서 아르디움 먼슬리 플래너를 골랐다.(더 싼곳도 있지만 난 책을 같이 사면 배송비가 안나가기에 예스24에서 주문) 얇기는 약 1센치 보다 작은 정도로 딱인데 생각보다 폭이 크다. 늘 내 손바닥 정도되는 폭의 다이어리를 썼기에 손바닥 하나반 정도의 폭의 아르디움 플래너는 크게 느껴진다. 그치만 가격도 싸고 얇으니까 내년엔 이걸로 낙점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