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포 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피드 보트 타기 울 1호는 착할 때는 어리숙해 보일만큼 착하다. 1학년 2학년 때는 바지에 똥을 싸는 친구가 있었는데 놀리지 않고 같이 놀아주다가 같이 놀림을 받기도 했고, 3학년 때는 친구들이 은근히 따돌리는 친구와 절친이 되어 같이 따돌림을 받아 울기도 했다. -엄마 친구들인데 왜 다 같이 안 놀아? -_-;;;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여도 친구가 아닐 수 있다고... 야박하게 어른의 기준으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달래기도 했었는데... 좋게 말하면 속 깊고 인정 많은 성격, 아주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_-;; 성격이 참 변하기 어렵다. 그 성격 덕에 바뀐 홈스테이. 친구들을 대신해 혼자 1인 1홈스테이로 간 우리 1호가 복을 제대로 받고 있다. 아님 그간 착하게 지내고 따돌림 당해도 잘 참고 이겨낸 덕을 보는 건지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