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키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친구 위(wi) 예전에 태국의 방콕과 끄라비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갔던 적이 있다. 태국에 5명이 모두 함께 간 것은 처음이였다. 1호야 그렇다쳐도 2호3호를 유모차로 이동시키면서 다니는 것은 지독히도 힘든 것. 정말 가까운 거리도 남편이 렌트했던 차로 돌아 다녔다. 태국은 자주 다녔어도 끄라비는 처음인지라 구글의 도움으로 맛집을 찾았다. 그랬더니 숙소 근처의 '정글키친'이란 곳을 알게 됐고 똠얌꿍을 정말 맛있게 해서 남은 여행 내내 한끼 정도는 그곳에서 먹게 되었다. 2호보다 조금 큰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있었고 예전 우리집에서 동생이 키우던 비글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그곳 사장인 위(wi)와도 어느새 인사를 하고 반가워하는 사이가 되었다. 일정이 막바지로 다다를 무렵. 위는 내일도 올꺼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