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 본 산상추 얼마전에 강원도 화천에서 경기도 포천으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광덕산 쉼터에 다녀왔다. 휴게소 식당을 운영하시는 인심 좋은 사장님 덕에 간간히 시간이 날 때마다 가 보고 싶은 곳이 된 곳이다. 이번에도 그곳에서 식사를 하는데 첨 맛보는 밑반찬이 있어 여쭤보니 산상추라는 나물이라고 했다. 첨 듣고 첨 먹어보는 산상추인데 식감이 꼬들꼬들하고 참 맛있었다. 맛있게 먹는 날 보시더니 식당 옆 가게에서 판다고 알려주셨다. 광덕산 쉼터에는 각종 나물, 약재 등을 파는 가게들이 여럿 있다. 기웃대니 한 가게 아주머니가 산상추를 보여주셨다. 요렇게 생긴 것 인데 저녁에 찬물에 담궜다가 다음날 썰어서 볶아서 소금간만 하면 된다고 했다. 시키는대로 물을 붓고~~까지는 글을 써야지 하며 잘 찍었는데... 오늘 모든 것을 잊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