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

초딩이와 어딩이 집딩이와 더불어 정신 없이 살다보니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시차를 지니게 되었어요.

고상하고 우아한 말은 태초부터 몰랐던 것처럼 주로 목구멍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살고 있는 날들이죠.

그나마 내가 인간계로 나올 수 있는 시간은 어딩이와 집딩이가 잠든 깜깜한 밤...

그 시간이 되면 모짜르트자장가의 마법을 애써 떨치며 여러님들의 인터넷 공간을 자유롭게 찾아가 글을 읽고 같이 설레고 같이 기쁘고 같이 슬프기도...뭐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ㅠㅠ

그러다 평소 애독하던 미짱님에게 염치불구하고...(왜? 눈팅이 애독자라서...) 초대장을 부탁드렸습죠.
 
잇힝~~~ 감사하게도 초대장을 받고 버벅거리며 첫 시작을 했습니다~~~~!!

어젠 어딩이가 열나서 죙일 끼고 간호했고, 오늘은 집딩이 생애 첫 독감 맞추고,
시골 동네라 옆 도시에^^ 급한 볼일등이 있어서 휴가 중인 남편과 이동하는 짬짬이 글을 써 봅니다~~~

마냥 행복허네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