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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기 67일전 일상

글을 넘 오랫만에 남기나보다ㅋ 쓰고 올렸다가 날렸다.ㅋㅋㅋㅋㅋㅋㅋ
열공 해야하는 시점인데...
1호2호3호가 코로나로 모두 집에서 복닥 대고 있다.
1호야 뭐 알아서 한다 치더라도 2호3호는 특히 3호는 똥강쥐나 다름 없어서 산책도 시켜야하고 ㅠㅠ
그래서 점심 먹고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동생이 보낸 EMS가 현관에 떡하니 있다. 오늘은 이박스 하나로 애들 무료함 해결이다.

저번부터 우표 도배해서 보내기 ㅋㅋㅋㅋㅋ 8월 25일 발송 9월1일 도착 약 일주일 걸렸다. 한국서 얼마전에 손소독제 등등 보내느라 EMS 보냈을때도 약 일주일 걸렸다. 우체국공지보다는 짧지만 여전히 긴 ㅠㅠ 여튼 풀어 봅니다~~~

테트리스 쌓듯이 잘도 포장해서 먹거리부터 장난감 찍고 문구류까지 한가득 나왔다. 젤 반가운건 미역국든 야끼소바 ㅋㅋㅋㅋㅋ 그리고 와사비랑 고추절임 ㅋ

축구공은 부풀리고 목걸이는 목에 걸고ㅋㅋㅋㅋㅋ 메탈 자동차도 꺼내놓고 외삼촌 땡큐 샷~

식구들은 오고가고 못하고 그나마 물건이라도 오니 다행인가??-_-
8월 지나 9월인데 작년 4월 이후로 만나질 못하고 산다.

2호는 어서 코로나 끝나고 외삼촌이랑 클라라 루치아랑 뿅뿅돔에 가고 싶다고 그러는데 참 큰 바램도 아닌데 애미의 마일리지도 애비의 마일리지도 차고 넘치는데 못 간다ㅠㅠ코로나 끝나도 이상한 총리가 또 등장한다면 우리의 노재팬이 계속 되것지만....

노재팬으로 일본꺼 가능한 피하며 살았는데... 이건 머 일본 돈 벌어서 일본꺼 산거니 ㅋ^^; 감사히 받아유~
모두들 이 험난한 세월 잘 보내고 어여 정상적인 삶을 감사히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