캴슘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보시 냐미냐미 이제 막 10개월차 되어가는 울 3호. 극한 환경에서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가를 온몸으로 보여주며 9개월부터 걸음마를 어설프게 하곤 했다. 오늘은 7걸음^^을 여러번~ 그러더니 식탁으로 걸어가서 손에 잡히는 걸 닥치는대로 패댕이를 친다.ㅋㅋㅋ 그러다 얻어 걸린 니보시. 내입엔 멸치 맛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3호는 이미 본능적으로 안다. 이건 먹어야돼 ㅋㅋㅋ 뜯어달라고 난리난리. 겨우 위아래 총 4개의 치아를 소유했지만 잘도 먹는다. 혹시나 하고 줘봤는데 잘 먹는다. 대가리부터-_-;;아작아작 츕츕 하면서 다행히 이건 전혀 짜지 않다. 그래서 난 맛이 없는데ㅋ 3호에겐 다행인 상황. 열댓마리 먹을 때쯤 그만 먹여야겠지? 싶을 때 3호도 눈치를 채고 양껏 챙겨서 쇼파로 도망을 간다. 양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