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대신 생긴 동생들 울집 1호는 한국나이 10살까지 외동딸이였다. 일본에서도 식구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유일한 어린생명체여서 나름 많은 혜택을 보며 성장했다. 아빠와 오래 떨어져 살다가 내가 인간으로 ㅠㅠ 이룬 모든 것을 포기하고 두집살림 생활을 청산 하고 가족이 모여 산게 얼마 안됐다. 출근의 압박도 없고 강원도 시골에 오니 마음엔 평화였으나... 1호가 고양이를 사주든 동생을 놓아주든 하라며 자기 너무 심심하다고 툴툴댔다. 난 딸이 너무 좋아서 더이상의 자식이 필요 없었다. 만약 1호가 아들이였다면 바로 둘째를 낳았을거다. 딸을 낳기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한데 동생? 아들놈이라도 생기면 우째-_-;;; 귀엽지도 않은 생명체. 정신없는 꼴통ㅋㅋㅋㅋ 악동....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 여튼 신혼때 잠시 고양이를 키웠는데 귀엽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