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루하루/오늘의 끄적
꼬물꼬물 귀요미♡
늙어가는 니카
2018. 11. 16. 13:38
동네에 말을 잘못하는 장애를 가진 할머니가 있다. 기다리면 어눌하지만 말씀을 알아들을 만큼 더듬으며 하신다. 지지리 복도 없어 남편에게 오랜기간 많이 맞아 몸이 성치 못하다. 어제 그 할머니 댁 근처로 마실을 나갔다.
집에 계시나 보니 할머니는 없고 새식구가 생겨 있었다.
정말 귀여워 심장이 말그대로 심쿵했다.
할머니가 이 강아지들에게 빵을 그릇에 담아주신 걸 보니 짠하면서도 많이 예뻐하는구나 싶었다.
예전에 큰 개에게는 여기저기 얻어온 음식들로 밥을 줬었다. 그나저나 그 녀석은 어디갔을까?
귀여워!!!!!!!
글을 쓰고 또 할머니댁으로 마실을 가보려 한다. 요 귀요미 덕에 할머니댁에 말동무하러 자주 가게 생겼다.
집에 계시나 보니 할머니는 없고 새식구가 생겨 있었다.
정말 귀여워 심장이 말그대로 심쿵했다.
할머니가 이 강아지들에게 빵을 그릇에 담아주신 걸 보니 짠하면서도 많이 예뻐하는구나 싶었다.
예전에 큰 개에게는 여기저기 얻어온 음식들로 밥을 줬었다. 그나저나 그 녀석은 어디갔을까?
귀여워!!!!!!!
글을 쓰고 또 할머니댁으로 마실을 가보려 한다. 요 귀요미 덕에 할머니댁에 말동무하러 자주 가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