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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ㅋㅋ 마지막 1호 생일~ 3호 생일하고 돌 촬영하고, 2호 가족끼리 생일 하고, 어린이집 생일 준비에 친구들 답례품 준비하고,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1호의 가족끼리 생일파뤼다. 아....이젠 ㅋ 힘들다ㅠㅠ 철저하게 커스터마이제이션화. 딸기와 치즈가 섞인 케익과 양념 치킨. 간장치킨, 약간의 저금, 새벽의 연화 일본어판 팬북, 새벽의 연화 한국어판, 새벽의 연화 캘린더를 원한다고 사전 주문 접수. 만11세 한국 나이 12세 낼모레 13세 예정 1호. 그 옆에 오늘도 자기 생일이라며 끝까지 우기다 좀 맘상한 2호.ㅋ 촛불 끌려고 준비하는 ㅋ 2호. 그래도 놀라운 스피드로 소원 빌고 한큐에 촛불 끈 1호. 박진감이 넘친다.ㅋㅋ 그리고 치킨.ㅋㅋㅋ 책~~~~~ ㅋㅋㅋ 그리고 저금은 캬~~ 엄마가 엄마기준 거금을 쏴줌ㅋ 하아....내일 .. 더보기
눈이 안 녹아요~ 강원도 나름 산중에 있는 우리집은 역시 눈이 오면 잘 안 녹는다. 얼마전에 온 눈인데 아직 곳곳에 남아 있다. 어린이집에 다녀온 2호는 눈놀이를 하러가자고 보챘고 난 끌려나왔다. 두대의 포크레인과 한대의 덤프트럭. 덤프트럭이 너무 힘겨워 보이는 사이즈다.ㅋㅋㅋㅋㅋ 안춥냐고 하니 안춥다며ㅠㅜ 달이 나왔다니 왜 나왔지? 하며 꼼짝도 안하고 눈을 퍼담았다. 단순작업을 무한 반복하다가 산타할아버지가 어서어서 집에 안가면 선물 안준다고 협박을 해서 겨우 집에 돌아왔다. 눈이 또 올텐데.... 동심이 없는 나는 눈이 너무너무 싫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