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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하루하루/우리집 꽃들

블로그 덕에 벼락치는 1호

블로그 구경을 하다가 빌리패션이란 곳을 알게 됐다^^
왕초보 영어 관련 글이 있길래 스르륵 가서 읽었는데 넘 유용했다.

늘 3호까지 재우고 야심해져야 여유로워지니 아침에서야 1호에게 널 위한 글이야. 벙어리가 되려고 할 때 참고해 하며 어디라도 써서 가라고 했다.

오늘 태권도 하고 집에 온 1호.
후딱 먹이고 씻게하고 블로그를 알려주고
써!!!!! ㅋㅋㅋ

글씨만 보면 천재다.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쓰면서 혼자 감탄한다.

우오어~~~ 내 글씨 넘 예뻐졌어.

음....... 울1호 상태가 안좋다. ㅋㅋㅋㅋㅋㅋ 단호히 넌 천재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정말 아주 아주 좋아지긴 했다. 예전에 어후 그냥 막... 화가 나는 필체 였는데 그때에 비하면 추사 김정희님 나시긴 했다-_-;;

동생들 재우러 가면서 정리 잘 해서 요긴하게 쓸 수 있게 모르는 단어도 사전 찾아서 익혀두라고 하고 들어왔는데...

한참 만에 엄마 졸려서 더는 못 외우겠어 하며 들어 온다. ㅋㅋㅋㅋㅋ 외우는건 바라지도 않았는데...기특^^

연수 가기전까지의 며칠 동안 안방서 같이 자게 했더니 어제부터 좋아라 하면서 자러 오는데 1 2 3호 자는폼이 ㅋㅋㅋ

 
다 재우고 나오니 나름 공부하던 천재적 필체의 1호 흔적이 있다. ㅋㅋㅋㅋㅋㅋ

빌리패션님의 기운 받아서 밥이라도 잘 얻어먹다 와야할텐데.....에그 돌아오는 날까지 걱정이 가시질 않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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